인천 드림파크cc, 후기(드림파크 골프장)

인천 드림파크cc, 후기(드림파크 골프장)

수도권에 자리잡은 골프장이지만

퍼블릭으로 운영되고 있었습니다

수도권에 위치한 곳임에도 불구하고

그린피가 엄청나게 저렴했던 곳입니다

골프장의 위치를 보게 되면 인천에서도

서구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서울권에서의

접근성도 우수하던 골프장이기도 합니다

때문에 인기가 많은 곳으로 라운딩을

위해서는 추첨이 필수인 곳입니다

인기가 많은 시간대에 예약을 하게 되면

경쟁률이 엄청나게 올라갈 수 밖에 없습니다

몇 십에서 몇 백대 일의

경쟁률이 기본이기도 했습니다

로또까지는 아니지만 공무원 시험 경쟁률을

방불케하는 골프장이었습니다

참고로 얼마전 공무원 시험 경쟁률은

20:1 수준이었습니다

그린피를 보면 18홀 기준으로

평일에는 9.9만원이었습니다

주말의 경우에도 13.2만원 정도로

무척이나 저렴한 골프장이었습니다

그와 함께 지역 주민의 경우

할인을 받게 되는 곳입니다

평일에는 5.5만원 수준이었으며,

주말에도 11만원 밖에 안 되기도 합니다

지역 주민의 범위도 넓은 편이었기에

혜택을 보기에 좋습니다

지역 주민을 넘어서 인천시/김포시 주민들도

평일에는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카트비 8만원, 캐디피 12만원으로

제반 비용은 시세 수준입니다

드림파크cc에는 코스가 두 곳이었으며

파크코스와 드림코스가 존재합니다

각 홀은 다시 아웃코스와 인코스로

나뉘어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각각 9홀씩 있었기 때문에

총 36홀이나 되는 골프장입니다

퍼블릭 골프장이기는 했지만

쓰레기 매립지를 활용한 곳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수도권임에도 불구하고

짱짱한 전장거리가 눈에 띄었습니다

드림코스 아웃 3,145미터

드림코스 인 3,284미터

파크코스 아웃 3,340미터

파크코스 인 3,296미터

드림코스의 16번 홀의 경우 전장거리가

574미터나 되는 파5홀에 해당합니다

장타자분들의 경우 본인의 비거리를

확인하기에 용이한 홀이기도 했습니다

전장거리가 짱짱한 곳이기도 하고

동시에 넓은 페어웨이가 돋보입니다

수도권의 퍼블릭 골프장들을 보게 되면

닭장같이 좁아터진 홀이 일반적입니다

때문에 드림파크cc의 페어웨이를 보면

상대적으로 더욱 넓어보이기도 합니다

쓰레기 매립지에 자리잡은 곳이었기에

평지형 위주에 속하던 골프장입니다

때문에 국내의 대부분의 골프장들처럼

다른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산악 지형 위주로 이루어진 곳과는

차별화가 되던 곳이기도 합니다

덕분에 오르막 내리막의 고저차가

거의 없었던 곳인 것이 특징에 속하게 됩니다

때문에 업힐과 다운힐에 대해서는

부담이 거의 없던 곳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페어웨이의 좌우 경사는

불규칙한 곳이 자주 보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도그렉홀도

가끔 등장하던 곳입니다

페어웨이의 언듈레이션조차도

다소 불규칙함이 강한 듯 합니다

36개 홀이나 되는 곳이기 때문에

홀의 모양은 다소 아쉬울 수 있습니다

일직선으로 모든 홀을 설계하기에는

다소 어려울 수 밖에 없을 듯 합니다

때문에 구불구불한 홀도 많은 편으로

블라인드홀이 중간중간 보이던 곳입니다

그렇지만 블라인드홀조차도 티샷 위치에서

IP  지점이 눈으로 보이는 설계가 특징입니다

드림파크 골프장은 전방 시야가 전체적으로

개방적인 편이기도 했습니다

초보분들도 드라이버를 땅땅 때리며

연습하기에 알맞았던 골프장이기도 합니다

장애물을 보게 되면 워터 해저드의

숫자는 많지 않았던 곳이기도 합니다

워터 해저드의 위치를 볼 경우에는

난해함은 강한 느낌은 없습니다

페어웨이 안 쪽에 있는 곳은

그다지 많지 않던 곳입니다

대부분의 워터 해저드들이 페어웨이 바깥의

OB 라인에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그로인해서 워터 해저드가

난이도에 미치는 영향은 적었습니다

벙커는 각 홀 별로 몰림 현상이

확실히 심했던 골프장이었습니다

때문에 벙커가 적은 홀과 많은 홀이

분명하게 구분되던 곳이기도 합니다

벙커가 전혀 없는 홀이 있기도 했지만

몰려있는 홀을 보면 까다로움이 강합니다

그린 주변과 세컨샷 지점까지도

밀집해 있던 곳입니다

하지만 골프장 전체적으로 벙커의 숫자는

많지 않았기에 큰 부담은 없을 듯 합니다

드림파크cc의 그린 크기를 놓고 본다면

대부분 대형 그린에 속하던 곳입니다

그린의 모양을 보게 되더라도

길쭉하게 늘어진 곳이 다수에 속하게 됩니다

핀이 꽂혀있는 위치조차도

그린의 가운데는 거의 없었습니다

그로 인해서 핀이 꽂힌 위치는

가장자리가 대부분에 속하게 됩니다

때문에 숏퍼팅만으로

홀인은 어려웠던 곳입니다

어프로치샷이라던가 롱퍼팅 등을

잘 활용해야 하는 골프장입니다

그린의 언듈레이션과 함께 경사는

크게 심한 곳은 아니었던 곳입니다

때문에 라이를 파악하는 부분은

크게 어렵지 않기도 합니다

내방객이 많은 골프장으로 그린의 관리

상태는 다소 아쉬움이 남기도 했습니다

때문에 퍼팅 중에 한번씩 볼이

튀어오르는 상황도 보여질 수 있습니다

그린은 중간 정도 빠르기에

속하는 곳이었습니다

고속 그린을 좋아하는 분들의 경우에도

크게 답답스러운 느낌은 없게 됩니다

드림파크cc의 난이도는 페어웨이와 그린

모두 공통적으로 크게 난해함은 없습니다

큰 실수없이 라운딩을 마친다면

3타에서 5타 정도는 적게 나오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라운딩 내내

다소 편안하게 즐기는게 가능합니다

드림파크cc는 다이나믹함이

강조되는 골프장은 아니기도 합니다

넉넉한 페어웨이에서 편하게 즐기며

공략이 가능한 설계였습니다

내방객은 언제나 많았던 골프장이며

운이 안 좋다면 소몰이가 기다립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느 정도는

감수해야 하는 곳입니다

저렴한 그린피가 자랑이기도 했지만

접근성도 우수한 골프장이었습니다

그와 함께 코스의 완성도도

나쁘지 않았던 곳입니다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만족스러웠던 라운딩으로 기억에 남습니다

아직까지도 신규 골프장에 속했기에

페어웨이의 나무가 많지는 않았습니다

때문에 다소 휑한 느낌이 들 수 있지만

추후 개선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드림파크cc는 개인적으로는

만족했던 골프장 중에 하나입니다

인기만큼이나 당연히

당첨이 쉽지 않은 골프장에 속합입니다

때문에 앞으로도 당첨을 위해서

당연히 자주 두들겨 보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