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3. 20. 10:20

목이 부은 느낌 목이 칼칼할때 필수정보


< 목 통증 >


요즘 아침저녁으로 큰 일교차 때문에 목이 아프신 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느끼지 못하지만 침을 삼킬 때 목이 부었다는 것이 느껴집니다


오늘은 목이 부은 느낌과 목이 칼칼할때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 목이 부은 느낌 >


- 편도선염 -


우리 몸에 세균이 침입하면 목에 있는 임파조직이 가장 먼저 그 세균에 반응을 나타냅니다


그리고 싸움을 시작하기 때문에 목이 붓고 통증이 느껴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러한 통증은 통상적인 면역반응의 하나로 인해 나타나는 현상으로 꼽힙니다


간혹 여기서 좀더 발전하여 염증이 생기는 경우는 편도선염으로 변합니다


환절기에 많이 일어나며 과음, 과식, 과로 등으로 면역력이 저하되면 발병이 이루어집니다


감기 증상 중 하나로 나타나며 비염을 동반하는 경우가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 임파선염 -


대부분의 목이 붓는 이유는 세균의 인체침입을 막기 위한 임파선의 반응이 그 이유입니다


하지만 낮은 확률로 임파선이 아닌 다른 신체 이상으로 인해 붓는 경우가 있습니다


가장 안좋은 경우는 인체 어딘가에 생긴 암조직 때문에 임파선이 붓게 되는 것입니다


갑상선암, 위암, 폐암, 후두암 등에 의해 임파선이 붓게 될 수도 있습니다


직접적으로 임파선에 암이 발생하였을 경우에도 목이 붓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하지만 대체로 박테리아나 바이러스 등에 의한 염증의 비율이 높습니다


때문에 2~3주 정도 약물복용과 안정을 취해주면 호전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 목이 칼칼할때 >


- 생강 -


생강은 기관지는 물론이고 목 건강을 위해서도 좋은 음식으로 분류됩니다


생강은 생으로 씹거나 강판에 갈아 뜨거운 물에 부어 생강차를 만들어서 섭취합니다


또한 생강을 먹거나 마시는 것만으로도 목이 칼칼한 증상과 붓기가 가라앉게 됩니다



- 가습기 -


목이 칼칼할 때는 수분이 부족한 건조한 공기를 마시면 목에 더욱 무리가 갑니다


이때는 가습기를 통해서 공기에 수분을 보급해서 편한 호흡을 해야 합니다


가습기를 사용한지 오래 되었다면 먼저 필터를 청소하는 편이 좋습니다


목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는 잔존 박테리아나 곰팡이를 제거한 후에 사용하면 됩니다



- 증기 -


물을 끓이거나 뜨거운 샤워를 통해 증기가 목구멍 뒷쪽을 축축하게 적셔줍니다


끓는 물을 그릇에 담아 머리는 수건으로 묶고 얼굴을 대서 최대한 증기를 들이마십니다


물을 끓이거나 샤워할 때 물에 유칼립투스유를 몇 방울 떨어뜨리면 진정 효과까지 나타납니다



- 수분 -


목이 따가울 때는 건조함과 쓰라린 증상이 동반되므로 수분 보충이 중요해집니다


게다가 몸에 수분이 들어가면 회복력도 높아지고 붓기가 가라앉을 가능성도 증가합니다


따라서 목의 통증이 심한 경우에는 매시간 물을 한잔 이상 마시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물 대신 차나 주스, 우유를 마시는 것도 목의 통증이 경감되고 붓기도 줄어듭니다

지금까지 목이 부은 느낌과 목이 칼칼할때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았습니다


일상에서의 작은 실천을 통해서 목의 붓기와 칼칼한 느낌에서 해방되셨으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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