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플레이어스cc, 후기

더플레이어스cc, 후기

퍼블릭으로 운영되던 곳이기도 하지만

골프장이 자리잡은 곳도 강원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린피는

합리적인 수준으로 보였습니다

골프장의 위치를 보게 되면

강원도에서도 춘천이었습니다

남춘천IC를 빠져나온 다음부터는 5분이면

도착 가능한 것은 장점이었습니다

때문에 서울권의 골퍼들에게도

접근성은 크게 나쁘지 않은 수준이기도 합니다

그린피를 보게 되면 18홀 기준으로

평일에는 12~14만원 입니다

주말에는 20만원이었으며

일요일 2부에는 15만원입니다

그렇지만 요즘에는 이벤트를 통해서

기본 그린피에서 3~4만원 정도를 할인해줍니다

캐디피 12만원, 카트비 8만원으로

제반 비용은 시세와 비슷합니다

더플레이어스cc에는 코스가

세 곳으로 구성되어 있는 것이 보입니다

레이크코스, 밸리코스, 마운틴코스가

각각 9홀씩 총 27홀의 골프장에 해당합니다

퍼블릭 코스로 조성된 곳이었지만

강원도에 있던 곳이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장거리 또한

짱짱한 편에 속하는 것이 눈에 띕니다

밸리코스 3,502야드

마운틴코스 3,505야드

레이크코스 3,582야드

페어웨이의 넓이는 다양함이 느껴졌으며

좁은 홀과 넓은 홀이 구분된 느낌입니다

강원도라는 지역적 특징으로 인해서

산 속에 자리잡고 있던 곳입니다

오르막과 내리막의 업다운이 강한 편으로

다운힐과 업힐이 부담이 가중됩니다

페어웨이의 좌우 경사도 변화가 심하기에

도그렉홀도 자주 등장하던 곳입니다

홀의 모양을 보게 되면 마운틴코스의 경우

구불구불한 홀이 대부분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레이크코스와 밸리코스의 경우에는

홀의 모양이 나쁘지 않던 곳입니다

티잉 그라운드에서 그린까지

일직선으로 이어진 홀이 다수에 속하게 됩니다

때문에 전방 시야도

개방적인 편에 속했습니다

OB 부담없이 드라이버를 활용하기에도

나쁘지 않기도 합니다

그에 비해서 마운틴코스는

블라인드홀도 자주 등장하던 곳입니다

때문에 정확성이 중요한 곳이었으며

눈에 보이지 않는 위험요소도 많이 있습니다

각 홀의 개성도 다양했지만 장애물의

구성도 충실한게 장점으로 보입니다

특히나 워터 해저드의 숫자가

많았던 곳으로 경관도 멋졌던 편입니다

개별 워터 해저드의 경우

크기도 상당히 큰 편에 속했습니다

동시에 워터 해저드의 위치를 보면

그린을 감싸는 곳이 대부분에 속합니다

때문에 온그린 전에는

더욱더 위험해지는 곳이었습니다

벙커를 보게 되더라도

숫자가 상당히 많은듯 보였습니다

동시에 벙커의 위치 또한 그린 주변과

세컨샷 지점에 밀집해있는 느낌입니다

온그린 전은 물론 티잉 그라운드에서부터

벙커에 대한 대비책도 필수적이었습니다

벙커는 크기도 큰 편이었기 때문에

피해가기에도 쉽지 않았던 곳입니다

동시에 한번 빠질 경우에는

탈출도 어려울 수 밖에 없습니다

때문에 처음부터 잘 피해가는

것이 능사인 곳입니다

더플레이어스cc의 그린 크기를 보게 되면

큰 곳이 상당히 많은 듯 보였습니다

그린의 모양을 보게 되더라도

길게 늘어진 곳이 많았습니다

핀이 꽂혀있는 위치 또한 그린의 가운데보다는

가장자리가 다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숏퍼팅만으로 홀인하기는

쉽지 않던 곳입니다

롱퍼팅과 어프로치샷을

잘 활용할 필요가 있기도 합니다

그린의 경사가 심했기 때문에

2단 그린이 기본으로 보였습니다

하지만 언듈레이션은 그다지 강하지 않던 곳이

많이 보이기도 합니다

그린은 관리 상태도 상급에

속하던 곳입니다

퍼팅 중에 볼의 움직임을 보게 되더라도

안정된 모습이 자주 보이게 됩니다

그린은 중간 정도 빠르기에 속했지만

답답스러움은 전혀 없던 곳입니다

더플레이어스cc에서 느껴졌던 난이도는

결코 쉽지 않습니다

그린과 페어웨이 모두 공통적으로

조금은 까다로웠던 곳입니다

큰 실수없이 라운딩을 종료짓더라도

평소보다 5타 이상은 추가되는 곳입니다

레이아웃 자체가 다이나믹함이

강조되어 있던 곳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퍼블릭치고는

어려운 느낌이 강하게 들기도 합니다

중급 이상의 실력, 도전 욕구가 높은 분들은

재미난 라운딩이 가능합니다

캐디분이나 프론트 직원분들은

친절한 분들이 자주 보이기도 합니다

주변 경관도 멋진 편이었기 때문에

좋은 인상이 남았습니다

전체적으로 우수한 관리 상태와 함께

코스의 완성도도 높은듯 했습니다

그와 함께 가성비도 우수한 편으로

개인적으로는 만족스러웠습니다

그래도 강원도이기 때문에

자주 방문은 쉽지 않던 곳입니다

그렇지만 종종 생각나기 때문에

시간 되면 다시 볼치러 가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