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4. 11. 22:16

차가버섯 부작용 차가버섯끓이는법 필수정보


< 차가버섯이란 >


러시아의 대문호인 솔제니친이 작품 '암 병동'에서 극착한 차가버섯이기도 합니다


현재 우리나라에 수입되는 차가버섯도 대부분 러시아산이 꼽힙니다


오늘은 차가버섯 부작용과 차가버섯끓이는법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 차가버섯 부작용 >


- 복통 -


차가버섯은 그 자체로 특별한 부작용이 없으므로 남녀노소 누구나 섭취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처음 복용하면 다른 약재와 마찬가지로 명현현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처음 섭취할 경우 일시적으로 복통, 속쓰림, 설사 등이 보여지기도 합니다


섭취 후 1~2주가 지나게 되면 이러한 증상은 사라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1~2주 후에도 이러한 증상이 지속될 경우에는 섭취를 중단하면 됩니다



- 변질 -


차가버섯은 유통과정에서 건조 및 변질되기 쉬운 편으로 구매 시에 주의하도록 합니다


또한 어린 차가버섯은 효능이 없으며 기본적으로 15년 이상의 차가버섯을 활용합니다


자작나무가 아닌 물푸레나무와 오리나무에서 채취한 차가버섯은 유효성분이 높지 않습니다


국내에서는 재배되지 않으며 시중에 판매되는 차가버섯은 모두 해외 수입품입니다


때문에 신고 및 필증을 제대로 갖춘 업체의 차가버섯을 구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 섭취량 -


차가버섯의 과다복용은 좋지 않으며 일반인의 하루 권장 섭취량은 3g입니다


몸에 질환이 있는 분들의 경우에도 최대 12g까지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질환이 있는 분들의 경우 전문가와의 상의를 통해서 양을 정해둡니다



< 차가버섯끓이는법 >


- 분말 -


차가버섯 분말과 물의 비율은 1:100으로 차거버섯 1g에 물 100ml가 알맞습니다


하지만 먹을 때마다 계량을 하는 것은 힘들기 때문에 티스푼으로 한번만 넣어줍니다


60도 이하의 따듯한 물에 타서 마시며 공복에 먹는 것이 흡수율이 좋은 편이기도 합니다


한번에 1g씩 하루에 3번 정도 마시는 것이 권장 섭취량에 속하게 됩니다



- 온도 -


차가버섯 분말이 아닌 덩어리를 직접 우려서 마시는 방법도 좋은 편이기도 합니다


차가버섯에 함유되어 있는 베타글루칸과 폴리페놀 등은 수용성 성분입니다


60도 이상의 온도에서는 파괴되기 때문에 물의 온도를 60도 이하로 유지합니다



- 48시간 -


한번 끓인 물을 식혀 60도로 미지근해지면 차가버섯 덩어리를 따듯한 물에 투입합니다


그리고 48시간 정도 긴 시간을 두고 상온에서 우린 후에 마시도록 합니다


차가버섯 닳인 물은 냉장보관하며 가능하면 2일 이내에 모두 음용해야만 합니다



- 디톡스 -


인류 질병의 약 90%는 활성산소 때문에 생긴다는 연구 논문은 이미 많습니다


차가버섯은 지금껏 알려진 어느 식품 중에서도 활성산소 제거 능력이 우수한 편입니다


체내에 있는 항산화 효소인 SOD 활성화를 돕고 디톡스 효과도 나타납니다


몸 안에서 생기는 활성산소를 과산화 음이온으로 분해하는 기능도 특징적입니다

지금까지 차가버섯 부작용과 차가버섯끓이는법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았습니다


차가버섯의 항암 효과는 연구가 더욱 필요해 보이며 맹신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