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6. 27. 15:33

관절염 치료법 / 관절염약 부작용


< 관절염 >


관절염은 초기에는 통증보다는 경직이

눈에 띄는 질환에 속하는 편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경직이 보통은 1주일 이상

지속되는 것이 공통적인 증상입니다


관절염의 경우 좀처럼 눈치채기

어려운 질병이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때문에 조금이라도 관절염 초기증상이

의심될 경우 일단 검사가 필수입니다


또한 평소 생활을 검토하고 스트레스를

잘 관리해야 관절염 예방이 기대됩니다


스트레스 줄이기, 균형잡힌 식사하기,

잘 웃기, 꾸준한 운동 등도 필수적입니다


그와 함께 몸을 따뜻하게 하고

충분한 수면도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오늘은 관절염 치료법과 함께

관절염약 부작용을 알아보겠습니다



< 관절염 치료법 >


- 관절경시술 -


관절 주위에 구멍을 2, 3개 내고

내시경을 집어넣어 수술을 진행하게 됩니다


내시경으로 손상된 물렁뼈를 없애는

시술을 하는 경우가 존재하게 됩니다


또는 꿰매 잇는 등의 방법으로 관절을

매끈하게 만드는 치료법으로 분류됩니다



- 인공관절술 -


인공관절수술은 마지막 단계의 치료법으로

50세 이상이신 분들이 주요 대상입니다


기본적으로 인공관절술을 시행하는 분들은

다음과 같은 증상에 해당합니다


관절내시경 검사로 물렁뼈 손상 부위가

9㎠ 이상인 경우 시행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겉으로 봐서 다리가 휘어져 있으며

통증이 발생하는 분들도 해당합니다

걸을 때 뼈가 부딪히는 느낌이 드는 분들,

약을 먹어도 약효가 약한 분들이 대상입니다


엑스레이에서 뼈끼리 마주치는 것이

보일 경우에도 시술 받을 수 있습니다


인공 엉덩관절 수술을 받으면

한 달 이상 목발을 짚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인공 무릎관절은 수술 1주일 뒤

걸어서 퇴원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한번 수술 받으면 20년 정도 가기 때문에

진지하게 고려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 뼈주사 -


뼈주사 연골세포이식 등이'만능 치료법'으로

소개되는 경우가 과거에는 많았습니다


하지만 그렇지는 않다는 것이 전문의들의

공통된 의견입니다


'뼈주사'는 스테로이드 성분을

통증 부위에 넣는 것을 시술에 해당합니다


하지만 이 방법은 장기적으로

오히려 통증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그로 인해서 현재는 별로 사용되지 않고 있는

치료법이기 때문에 잘 알아보아야 합니다



- 연골주사 -


'연골주사'는 손상된 물렁뼈에

히알루론산을 넣는 치료법에 해당하게 됩니다


히알루론산에 의해서 물렁뼈의

재생을 돕는 치료법에 해당합니다


초기 환자가 매주 한 번씩 5주 동안

주사를 맞는 것이 특징으로 꼽히게 됩니다


주사를 맞고 일주일이 지나면

통증이 가라앉게 됩니다


하지만 물렁뼈가 재생되는지 등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 관절염약 부작용 >


- 종류 -


통증과 염증을 조절하기 위해서

관절염을 약물로 치료할 수도 있습니다


증상의 악화와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

수 많은 약제를 복합적으로 복용하게 됩니다


사용되는 약물의 종류로는 

다음과 같은 약물이 꼽힙니다


비스테로이드성 진통소염제, 스테로이드 제제,

연골재생 촉진제, 진통제, 콕스Ⅱ

 



- 처방법 -


모든 약은 환자에 따라 반응이

다르게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때문에 약을 바꾸어 가며 환자에게

가장 잘 맞는 약을 처방하게 됩니다


이러한 약제에도 효과가 없을 경우

마약성 진통제도 사용됩니다


하지만 중독성 때문에

장기간 사용할 수는 없는 편입니다



- 위장관 -


관절염 치료약 중 비스테로이드 소염제의

부작용이 심각한 편에 속합니다


위장관 부작용으로 위, 십이지장 궤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심할 경우 위 천공이나 출혈까지

나타나기도 합니다


특히 60세 이상에서는 위장관 출혈이나

궤양의 위험성이 4배 이상 높아지게 됩니다


그러나 최근 이러한 부작용을 예방하거나

부작용 없는 새로운 약이 개발 중입니다



- 비만 -


관절염의 치료에 제한적으로

스테로이드 약물이 사용되기도 합니다


이러한 스테로이드란 약물은

살을 찌게 하는 주범입니다


스테로이드 제제의 경우

부신피질 호르몬 계통에 속합니다


때문에 강력한 진통 소염 효과를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증상이 놀랄만큼 좋아지긴 하지만

부작용이 심한 약물이기도 합니다


장기간 복용하게 되면 살이 찌거나

골다공증을 심화시키게 됩니다


또한 감염에 대한 저항력이 약해지는 등

부작용이 생길 우려가 존재합니다


꼭 필요한 경우 전문의의 처방을 통해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평생 -


관절염약의 경우 일반적으로는

지속적으로 복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하지만 관절염은 장기적인 치료가

필요한 질환에 해당합니다


때문에 증상에 따라 용량을

달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통증이 없어지게 되면 굳이 약을

계속 먹지 않아도 되는 편입니다

지금까지 관절염 치료법과 함께

관절염약 부작용을 알아보았습니다


관절염은 방치하게 되면 돌이킬 수 없기

때문에 빠르게 대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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