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통이 심한 이유 / 생리통 없애는 방법

생리통이 심한 이유 / 생리통 없애는 방법

< 생리통이란 >

생리통은 가임기 여성의 약 50%에서

나타나는 흔한 부인과적 증상입니다

대부분 10~20대의 여성에게서 흔히 나타나는

증상이지만 40대까지도 지속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생리통이 심한 이유와 함께

생리통 없애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 생리통이 심한 이유 >

- 자궁근종 -

자궁근종이 발생하게 되면

주로 복부와 허리에 통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생리의 양이 많아질 수도 있으며

다른 부위에도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골반 쪽에 통증이 느껴지며

진통제를 먹어도 큰 효과가 없는 편입니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난다면 병원에서

반드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 어혈 -

어혈이라는 단어는 죽은 피를 의미하며

체내에 축적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그런데 이 어혈이 제대로 배출되지

못 하고 자궁에 머물러 있기도 합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심한 통증을

유발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각종 부인과 질환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방치하지 않고

진단을 받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 스트레스 -

'만병의 근원은 스트레스'라는 말처럼

스트레스는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생리통도 스트레스의 영향을 받으며

정신건강에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 복부 -

혈액순환을 방해하는 옷을 입을 경우에도

생리통이 유발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복부 쪽을 찬바람에 장시간 노출시키는

행위는 자궁을 수축시키게 됩니다

그럴 경우 혈이 굳기 때문에

심한 생리통이 유발되기도 합니다

결론적으로 생리통이 일반적인 통증을

넘어서 참기 힘들다면 위험신호입니다

자궁의 이상에 대한 전조증상일 수 있기

때문에 산부인과 방문이 필수적이기도 합니다

< 생리통 없애는 방법 >

- 찜질 -

아랫배를 찜질해주거나 좌욕으로 회음부와

아랫배를 따뜻하게 유지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자궁 쪽의 혈액순환이

원활해져 생리통을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혈액순환을 방해 할 수 있는 자세와 옷은

피해주는 것이 좋기도 합니다

- 카페인 -

카페인이 많이 함유된 음료나 초콜릿이

생리통을 증가시키기도 합니다

때문에 카페인 섭취만 줄여주어도

생리통 없애는 방법으로 효과적인 편입니다

- 약 -

생리통을 겪는 분들에게 알려진 잘못된

속설이 바로 생리통약(진통제)이기도 합니다

약물을 복용하게 되면 내성이 생겨서

약이 안 듣게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렇지만 산부인과 전문의들은

그렇지 않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생리통에는 1차 생리통과 2차 생리통이

있는데 대부분은 1차 생리통입니다

1차 생리통의 경우 참지 말고 약물을

복용하는게 가장 현명한 방법에 속합니다

늘 먹던 진통제가 들지 않을 때는

내성이 생겼다고 오해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 경우 부인과적인 다른 문제가

발생했을 가능성이 존재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반드시 검사를

받아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 수분 -

혈액의 흐름을 좋게 하기 위해서는

수분 섭취를 빼놓을 수 없기도 합니다

혈류가 나빠지거나 혈액이 걸쭉해지면

몸이 차가워지고 신진대사가 떨어집니다

그로 인해서 호르몬 균형이 깨지고

생리통이 악화되는 경우도 존재합니다

물은 찬물이 아닌 미지근한 물로

챙겨드시는 것이 좋은 편입니다

- 유제품 -

유제품과 육류에는 포화지방산이

다량으로 함유된 것이 특징으로 꼽힙니다

포화지방산은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분비를 증가시키는 원인입니다

때문에 자궁근종이나 자궁내막증과 같은

여성질환의 위험성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생리통이 심한 이유는 이 밖에도

여러가지가 존재하게 됩니다

생리통 없애는 방법으로도 해결이

안 되는 생리통도 존재하게 됩니다

이러한 경우 단순한 생리통이 아닐 수 있기

때문에 전문적인 진료가 필수적이기도 합니다

지금까지 생리통이 심한 이유와 함께

생리통 없애는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반복되는 생리통은 단순히 인내하는 것이 아닌

적절한 대응이 필수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