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9. 1. 20:33

[사타구니 가려움증] [사타구니 습진]


< 사타구니 >


사타구니 습진은 사타구니 피부에 진균의 감염으로 인해 발생하는 피부질환입니다


주로 성인 남성들에게 흔하게 발생했으나, 최근에는 여성에게서도 발생률이 높아졌습니다


오늘은 사타구니 가려움증과 함께 사타구니 습진을 알아보겠습니다



< 사타구니 가려움증 >


- 질환 -


사타구니가 가려운 원인은 사타구니 피부에 곰팡이가 피부 표면에 감염된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사타구니 가려움증, 사타구니 습진이라고 부르지만 샅백선이 정확한 명칭입니다


발무좀이나 손발톱무좀이 있는 경우에 이로부터 곰팡이가 파급되어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름에 흔히 발생하며, 사타구니 등 피부가 접히고 습기가 잘 차는 부위에 흔히 발생합니다


대부분 성인 남자에서 발생하지만 요즘에는 여성의 발병률도 늘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 원인 -


사타구니는 피부가 겹치는 부위라서 습기와 땀이 차고 따라서 곰팡이가 쉽게 증식합니다


발무좀이나 발톱무좀이 있는 경우에는 질환에 걸릴 위험이 증가합니다


바지를 입을 때 바지의 가랑이 부분이 발에 닿은 후 사타구니에 닿게 됩니다


발이나 발톱에 있는 무좀곰팡이가 사타구니로 파급되어 샅백선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 증상 -


일반적으로 사타구니에 경계가 분명한 바퀴 모양의 윤상이 발견됩니다


또는 반월형의 홍갈색 인설(scale, 비늘)성 반이 발생하게 됩니다


경계부는 소수포, 구진, 농포로 이루어지며, 중앙부는 인설과 색소침착이 있습니다


회음부나 항문 주위까지 퍼질 수 있으며 가려움증이 동반되는 경우가 흔합니다



< 사타구니 습진 >


- 진단 -


대부분 임상 증상을 보는 것만으로도 쉽게 진단할 수 있습니다


더욱더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 직접도말검사 및 배양검사로 확진할 수 있습니다



- 치료 -


병변이 있는 사타구니를 건조시키고 사타구니의 마찰을 최소화해야 합니다


사타구니를 깨끗하게 씻은 후에는 항진균제를 도포합니다



- 재발 -


항진균제의 도포로 쉽게 치유되지만, 특히 여름에 재발이 흔합니다


병발한 발무좀이나 손발톱무좀이 치료되지 않은 경우 재발이 흔할 수 있습니다



- 예방법 -


꽉 조이는 옷을 피하고 접히는 부위가 시원하고 건조하게 유지되도록 합니다


하며, 비만인 경우에는 체중을 감량하여, 피부가 접히는 상황을 최소화합니다


발무좀이나 발톱무좀을 치료하는 것이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 전염 -


사타구니 습진은 진균의 감염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무좀과 연관되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로 인해서 사타구니 가려움증은 전염성을 갖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때문에 증상 있는 부위에 대한 접촉을 피하는 것이 전염 예방에 중요합니다


가족 간에도 수건이나, 의복 등을 분리해서 사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지금까지 사타구니 가려움증과 함께 사타구니 습진을 알아보았습니다


일상에서의 작은 실천들을 통해서 가려움증 및 습진에서 해방되시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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